작품 소개
**파나틱(fanatic): 광적인 사람,광신도 "오늘부로 다른 이가 내 수발을 들게 될 것이다." 니콜라스의 선언이 떨어졌다. 프리드는 천치라도 된 듯이 눈을 끔뻑였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네가 이젠 필요 없다는 말이다.” 지겨워진 애완 짐승을 취급하듯, 니콜라스가 가볍게 말을 흘렸다. “당연한 일에 뭘 그렇게 놀라는 거지? 포르노 극본 집필을 위해 고용한 하인이 이렇게나 말을 사려대니 쓸모가 있을 리가." 니콜라스의 구둣발 소리가 멀어졌다. 따라잡은 프리드가 주인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 자리에서 제 쓸모를 증명하겠습니다. 주인님의 몸을 어찌 생각하는지, 신음이 어떠한지, 지난 정사가 얼마나 난잡했는지 이 자리에서 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리드는 애걸했다. 제대로 복종하지 않아 신뢰를 잃은 것이라면 바로잡겠노라고. “선도, 살도 여리고 부드러운 몸입니다. 흔적을 남기면 유달리 붉고 아프게 보이는 그런 몸입니다.” “하아, 프리드.” “구멍은 유연하면서도 힘이 좋아서 손가락 하나만 넣어도 오물거리는 것이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도대체-” “몸의 감각이 원체 예민하여 자극을 감당치 못해 몸을 움츠리곤 하나, 절정에 가까워지면 더 깊게 닿기 위하여 매달리며 우십니다.” 니콜라스가 프리드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무언가를 결론지은 듯한 눈빛이 닿았다. *메인공: 프리드리히 하비에르(29) 로덴하임 제국의 근위병. 적국의 노예로 팔린 로덴하임의 황태자를 구하기 위해 하인으로 잠입하나, 어찌 된 일인지 다른 사람처럼 문란해진 황태자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애증의 감정을 가진다. *서브공: 쿠네트 첼레스테(33) 니콜라스를 마음에 품은 죄로 로열 가드에서 퇴출당한 후, 니콜라스를 다시 제 품에 가두기 위하여 잔인한 광기를 보인다. *수: 니콜라스 핀셰 로덴하임(31) 태양으로 떠받들어지던 로덴하임의 황태자. 본디 남자와 섹스를 좋아하여, 무의미한 태양 노릇을 하던 과거보다 지금의 자신이 좋다고 말한다. 제 정사의 기록을 담은 포르노 극본을 집필하며, 밤마다 비명 같은 신음을 내지르며. 서양풍 시대물 피폐물 애절물 3인칭시점 공시점 왕족/귀족 #신분차이 #애증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노예물 #이공일수 #미인공 #존댓말공 #짝사랑공 #절륜공 #개xx공 #광공 #집착공 #미인수 #까칠수 #무심수 #유혹수 #문란수 #병약수 #퇴폐미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계략수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파나틱 포르노〉는 어딘가수상쩍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9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5 늘어 누적 29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