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우리의 20년을 기념하여 떠난 여행. 망망대해 상공을 날던 경비행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19세기 초 웬 젠트리가의 딸들로 빙의했다. 도망칠 길이 없다면 적응하고 살자고 겨우 마음먹은 나와 달리 언니들은 뭐가 그리 신이 나는지 매일 사고를 치거나 온갖 남자들을 유혹하느라 정신없고. 나는 부유한 외삼촌의 양자이자 피후견인 도미닉이 국왕의 사생아인 것을 우연히 알아 버렸다. 괜히 위험한 일에 휩쓸릴까 봐 그를 외면해 왔는데. “시에나, 매번 내게서 도망치는 게 재밌습니까?” “…….” “왜 당신은 내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 겁니까?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까?” 그렇게 나에게도 청춘 로맨스 같은 봄날이 오나 했더니. “언제는 전 남친 때문에 울고불고 난리더니 이제 정말 다 잊었어?” 둘째 언니가 한 말을 그가 우연히 듣고 말았다. 갑자기 변한 이유가 설마 그것 때문일까? 게다가, ”시에나, 큰일 났어. 어젯밤 셋째가 어떤 장교랑 야반도주했어.“ 잊고 있었다. 내게는 잠시도 쉴 틈 없이 사고 치는 자매들이 있다는 것을.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자매들과 빙의했더니 다 꼬셔버림〉은 시원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2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5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