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포멜라 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신이 내려주신 아이니까요!' 종말을 앞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신이 내려주신 아이. 정작 당사자는 자신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는지 기억도 나지 않건만, '신의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꼬리표처럼 붙어있던 포멜라의 의무이자 역할이었다. 그래도 혼란한 세상 속에서 천애고아로 태어난 거나 다름이 없는데 이렇게나 대접받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 게 어디겠는가. ......그러니까, 나는 정말로 세상을 구하고 싶었다. 종말을 앞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신이 내려주신 아이. 하지만 그 어떠한 특별한 힘도, 비범한 능력도 타고나지 못한 그저 평범한 아이. '신의 뜻을 의심하지 마세요. 비록 지금의 당신은 무력할지도 모르나, 신께서 안배하신 미래엔 반드시 당신의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 사람의 따스한 말들을 위로 삼아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배울 수 있는 모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매일 밤낮으로 신께 기도를 올렸다. ......하지만 그 모든 게 다 무슨 소용이야? 세상은 멸망했다. 그리고 세상이 멸망해버린 지금 이 순간까지도, 포멜라는 여전히 평범하고도 무능한 소녀일 뿐이었다. * * * "제가 당신을 얼마나 고대해왔는지 모르실 겁니다." 그런데 '자칭 악마'가 나타나더니 세상의 종말을 돌이켜 주겠다고 한다. 심지어는 이 악마, 말하는 것부터 행동거지까지 너무나도 수상하기만 했다. 뭐 어쨌든, 악마와의 계약으로 종말은 돌이켜졌고 포멜라는 어린 시절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무의미한 희생을 당하게 하지 않겠노라 굳게 다짐했다. ...그런데 전생보다 5년이나 빨리 만나서 그런가? 단지 제대로 된 첫 만남이 5년 정도 빨라졌을 뿐인데, 어린 시절의 전 약혼자는 생각보다 더... 성격이 이상했다. "야, 신전. 걸리적거리니까 빨리 좀 걸어." "너 자꾸 신전이라고 부를래? 내 이름은 포멜라라고 몇 번을
작품 정보
〈미움받지 못하면 세상이 멸망하는 프로젝트〉는 유낫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11월 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42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