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주인님이 특별히 초대한 손님 앞에서 그렇게 혐성 부리면 못 쓰는 법입니다. 아가씨 혼자 시집 못 가면 상관 없는데 작은 아가씨 때문에 큰 아가씨 혼삿길도 막히잖아요. 진정될 때까지 빨아줄 테니까, 다리 벌려요. 싫으면 성질을 부리지 말던가, 아니면 실컷 성질 내고 다리 벌리던가 둘 중에 하나를 하셨어야지. 닥치고 다리 벌리세요. 주인님이 작은 아가씨 성질머리 진정시키기 전에는 내려오지 말라고 명령하셨잖아요. 잘 빨아줄 테니까 최선을 다해서 빨리 느끼세요. 그래야 만찬 끝나기 전에 테이블로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혐성 아가씨는 성질을 부리는 게 일이고, 혼 나는 것도 일이다. 저택 사람들은 오늘도 작은 아가씨가 성질 부렸거니 하고 신경도 안 쓰고 있는데 어느 날, 만찬에 초대받은 중요한 손님이 하필 그 모습을 보고 말았다. "뭐야 지금. 아가씨, 하인하고 붙어먹으셨어요?" "붙어먹은 게 아니라..!" 숨을 헐떡이며 아가씨가 말했다. "그게 아니라.. 이건 숙제.. 같은 거에요..!" "야.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숙제 맞습니다 공작님." 혀로 입술을 핥으며 하인이 말했다. "주인님께서 매일 매일 내 주시는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켜봐. 그 숙제, 이제부터 내가 시켜줘야겠어." 그날 밤 혐성 작은 아가씨는 난생 처음 해보는 숙제에 눈물을 쏟았다는데..
작품 정보
〈내용수정중〉은 산호등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6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1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2 늘어 누적 38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