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가진 것이라곤 단단한 몸뚱이로 방패 역할을 하는 A급 오메가 헌터 구정원. 악덕 기업 같은 헌터 관리 본부의 무시와 가스라이팅을 견디며 오늘도 동생을 위해 전장을 구른다. 어느날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괴수의 왕 사윤을 마주한다. 이기적인 알파 헌터들이 저를 미끼로 던지고 도망친 절망적인 전장. 정원은 제 목숨이 날아갈 위기에도 동생이 있다며 살려달라며 애원한다. 사윤은 제 고통스러운 환청을 가라앉히는 정원은 따뜻한 페로몬에 이끌려 그를 살려 보낸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정원에게 돌아온 건 센터장의 가스라이팅 뿐. 번아웃에 시달리던 정원의 앞에 상처 입은 손바닥만 한 뱀 한 마리가 나타난다. 안쓰러운 마음에 치료해 주고 방생하려 한 다음날. 녀석이 제 옷을 홀라당 훔처 달아났다. 그 뱀의 정체는 괴수의 왕, 사윤이었다. 정원의 옷에 남은 향기로 헌터 협회의 의한 통증과 환청에서 구원받은 사윤은, 정원의 앞에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미안하다. 옷은 돌려주마.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두 발로 땅을 밟을 수 있다. 고맙다. 정원.” 괴수에게 인간에게 볼 수 없었던 다정함에 정원의 마음이 흔들린다.
작품 정보
〈헌터를 버리고 멸망급 뱀의 오메가가 되기로 했다.〉는 심연의계란초밥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6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61 늘어 누적 1,83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