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오색빛깔 기름층에 덮인 더러운 물인 줄도 모르고 찬란한 존재라 여겼다. 보기 좋은 기름층의 사라짐은 드디어 제 태생을 알아챈 순간이었다. 「폴라리스, 옳은 걸 선택해. 넌 정답을 알고 있잖아.」 외면했던 문제의 결정을 지금 막 내렸다. 폴라리스는 가족을 택했다. 가족의 안녕을 위하여, 그녀는 그레인저의 옆에 서기로 했다. "난 널 선택했어, 드레이코. 널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네가 뭘-…!" "난 옳은 편에서 널 지킬 거야. 네가 그른 쪽에서 날 지키려는 것처럼." 볼드모트의 옆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니야. 너도 알잖아. 그녀는 그를 흔들림 없이 마주 보았다. "회유하려 했지만, 강요는 하지 않을래. 난 부모님과 다르니까. 그리고 정해진 방향을 바꾼다는 건 본인이 원해야 용기 낼 수 있는 결정이니까. ……그래도 다행이야, 디키." 폴라리스는 맑게 웃었다. 그들은 쌍둥이고, 같은 경험을 통해 비슷하게 생각했다. 지금은 약간의 깨달음을 얻고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그녀는 알 수 있었다. 드레이코도 곧 자신과 함께할 거란 걸. 가족을 사랑하는 그는 틀림없이 자에게 올 것이다. "네가 더 빨리 찾아오도록 노력할게." 하늘 높이 떠있는 북극성처럼 어둠 속을 헤매는 너를 옳은 길로 인도할 거야. *현세대/드레이코 말포이의 쌍둥이 *주 1~2회 연재 *신 번역 명칭으로 작성/자체 번역 하나 있음(mudblood→흙탕물 핏줄)/후반부 갈수록 어둡고 축축해집니다 *1~4학년 단편 느낌, 5학년부터 장편으로 길어집니다
작품 정보
〈[해리포터] The Polaris〉는 예녹문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10월 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09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83 늘어 누적 5.7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