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에스퍼가이드물][후회공][후다정공][서브공다수][반성공][키링공][가이드수][잔잔물] 5년차 가이드 권이안. 고향 떠나 타지에서 가이드 생활 하다 갑자기 현타와서 귀향함. 귀향했더니 왜 이 동네서 탈출했는지 다시 생각남. 옆집, 앞집 다 친척인 망할 동네!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말자 결심했는데 전 팀 에스퍼가 쫓아옴 *주의! 다공일수같은일공일수 *권이안(수): 중앙지구 특수임무단 1팀 A급 가이드 였으나 면직하고 센텀 지구 범용 가이드로 전직. 고향 떠나 5년 간의 객지 생활로 인해 심신이 까칠해진 미인 가이드. *최강우(공): 중앙지구 특수임무단1팀 SS급 에스퍼. 페어가 될 기회만을 노리며 전전긍긍했는데 5년이나 함께한 가이드한테 버림받아 눈돌아 간 에스퍼. 최 과장이 퍼렇게 변한 입술로 손을 달달 떨며 애처롭게 이안을 올려다보았다. “아재. 나 살려주라.” “하아!” 이안은 하늘을 쳐다보았다. 창 너머로 아직도 노란 해가 바다 위에서 찬란하게 산란했다. 6시가 넘어도 여전히 짱짱한 햇빛을 보자 왜 자신이 센텀에서 벗어나려 기를 썼던지, 무엇 때문에 중앙 지구로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는지 새삼스레 떠올랐다. 빌어먹을 지연, 혈연 때문이었다. 아주 아주 옛날부터 마을 사람 모두 같은 성이고 건너 건너 모두가 친족이었으나 세상이 바뀌며 진화종이라는 에스퍼가 태어날 무렵에야 그 구성원이 조금 바뀌었다고 한다. 이 동네에도 해수가 출몰하며 온 마을이 군사지역으로 묶이자 더 이상 여기서 못 살겠다고 떠난 사람이 생겨난 것이다. 원주민이 떠난 자리에 군 관계 외지인들이 대거 들어와 다섯 집에 하나는 친척이 아니게 되었으나, 그래도 마을의 집성촌 성향은 굳건했다. 이안은 불쌍한 눈으로 저 대신 야간 근무를 부탁하는 7촌 조카를 보며 묵묵히 가이딩 패키지를 집어 들었다. “다녀와서 봅시다.” - 1화 중 발췌 * 자유연재
작품 정보
〈참 아름다운 세상〉은 야나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3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7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85 늘어 누적 1,153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