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 그와 그녀의 안부 희주는 오늘도 그를 기다리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승태야 왜 안와? 보고 싶어’ 그때 멀리서 그의 그림자가 보인다 희주의 목소리를 들었나 보다 . “희주야 나 기다렸어? 날씨 추운데 카페 가 있지” 고작 자신을 기다렸냐며 추운데 카페 가 있지 그랬냐는 안부 어린 말에도 작게나마 웃는 게 전부였던 희주다. 그녀는 사실 감기가 오래가기도 했다 그래서 남자친구의 걱정에도 폰을 안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 그가 희주에게 묻는다 . “희주야 뭐 좀 먹었어?” 그의 질문을 듣고 망설인 희주가 폰을 한참 살핀 후 승태에게 보여준다. 그녀의 폰엔 ‘아직 아무것도 안 먹었어’ 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 “아무것도?” ‘못 먹겠는 걸 어떡해? 울렁거려’ 속상하겠다 승태 . “나 방학 때까지 안 오는데 그 몸 해서 나 데려다줄 거야? 나 정말 울꺼야” 그래도 승태가 운다는 건 희주도 싫긴 싫은가 보다 . ‘알겠어 뭐라도 잘 먹어볼께’ 라고 톡을 보내준다 . 실은 많이 귀찮을 텐데 승태의 애교는 틈만 나면 찾아오는 감기로 힘든 희주에게 약이 되 주는 것 같다 .
작품 정보
〈이미 열차는 떠났다〉는 김채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2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 늘어 누적 1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