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재앙으로 만들어졌다가 유기된 용 공 x 만들어 놓고는 유기해버린 마법사 수 * "또 버리시려고?" "..." "재앙이었던 용은 이미 죽었는데."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는 용이 수호신일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수호신?" "나라 지키는 거면 기사단장 일이랑 별반 다를 것도 없고, 그냥 내가 그거 하지, 뭐." 그 정도는 정말 별 것 아니었다. 당신만 내 곁에 둘 수 있다면. "...그게 어떻게 같아?" "수호기사나 수호신이나 나라 수호하는 건 똑같은데 뭐가 달라요." 순 억지였으나 딱 잘라 말할 수가 없었다. 단은 자신을 붙든 커다란 손을 내려다보았다. 떨림이 단에게도 느껴졌다. "너 수호신 그거 하면," "..." "그럼 나는 뭐해?" 가르안의 얼굴이 순식간에 밝아졌다. "하긴 뭘 해. 옆에 들러붙어서 그 매운 스프나 끓여 드세요. 아니다. 그것도 그냥 끓여 드릴테니까 호호 불면서 숟가락 질이나 하세요." * 미남공 미인수 용공 기사단장공 순애공 창조물공 마법사수 #기억상실?수 #창조주수 가르안(공) : 전직 용 현직 기사단장. 검고 긴 머리칼이 허리까지 늘어진 차가운 인상의 미남. 마법사에 의해 태어나 마법사의 손에 자랐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버림받아 그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 "날 사랑하지 않을 거면, 만들어내지도 말았어야지. 창조주의 책임을 지세요." 한(수) : 전직 아마 마법사 현직 마법사. 새까맣고 동글동글한 머리와 눈동자를 가진 무심한 인상의 미인. 평소에는 말도 표정도 맹하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으나 인간 기준 자꾸만 엉뚱한 말과 행동을 함. 분명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자신을 너무 잘 아는 것 같은 미남자를 만남. "널 만들어냈던 걸 한순간도 후회한 적 없었어. 그래서 미안해."
작품 정보
〈용과 마법사의 연애담〉은 구늘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5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8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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