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빛의 여신에게 축복받은 아이가 태어났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깊은 상처를 낫게 하며, 시든 꽃마저 다시 피워내는 힘을 가진 소녀. 셀리나 윈터. 하지만 정작 셀리나는 단 한 번도 사교계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빛의 축복은 거짓이다. 몸이 약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 얼굴을 숨기기 위해 백작가에서 감추고 있다는 소문까지. 셀리나는 그런 소문에 관심이 없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평온한 일상. 그것만으로 충분했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대규모 마수 토벌을 떠났던 오빠가 한 남자와 함께 돌아왔다. 제국 최강의 검사. 시온 카르디엘 드 칼리온. 수많은 생명을 베어온 남자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소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은 그날 처음 마주쳤다. 그리고 얼마 후. 또다시 대규모 마수 토벌이 시작되면서 셀리나는 처음으로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한다. “이번에는 제가 갈게요.” 누군가 자신을 대신해 전장으로 향하는 것을 더는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렇게 처음 발을 디딘 전장에서 셀리나는 알게 된다. 자신이 가진 축복이 단순히 상처 입은 사람을 치료하기 위한 힘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오래전 내려온 하나의 신탁. ―어둠이 다시 세상을 뒤덮는 날. ―빛을 품은 아이가 생명을 지키리라. 그리고 셀리나가 자신의 빛을 따라 걷기 시작한 순간. 언제나 검을 들고 가장 앞에 서 있던 남자의 시선도 어느새 그녀를 향하기 시작했다. 표지 이미지 : AI 이미지 생성
작품 정보
〈셀리나의 축복〉은 설츄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2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7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3 늘어 누적 108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