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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오해/착각 구원 여장공 미인공 다정공 집착공 사연있공 #미인수 #무심수 #능력수 “그러니까 당신이…… 남자라고요?” 스승님께서 돌아가신 이후, 현대 유일의 선도 계승자였던 임소. 경지를 넘으려다 일이 꼬여 고대 선협 시대로 빙의되고 만다. 여태 쌓은 경지가 한순간에 사라진 임소는 경지를 되찾기 위해 선도 수련을 할 수 있는 학궁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아름답고 강한 봉황산장의 대소저 능봉소에게 코 꿰이게 되는데.... 알고 보니 능봉소는 빙의된 몸의 스승과 봉황산장 장주가 맺어준 정혼자였다! 그래, 당황스럽지만 누구나 부러워할 그녀와의 정혼이라니... 황송한 일이지. 그런데 이 대소저,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 심지어 대소저는 내가 남장여자인 줄 알았다고? 그게 대체 무슨 소리세요, 대소저! * * * 임소는 말린 종이를 펴고 겉에 있던 것부터 읽기 시작했다. “닭과 돼지가 한 공동체가 되니, 양 가문이 나무 그늘처럼 이어지노라.” 대소저가 눈썹을 치켜올렸다. “좋은 혼인을……?” “계속 읽어.” “좋은 혼인을 조속히 맺어, 오랜 우의를…….” 임소는 눈앞이 흐릿해져 곧 혼절할 것만 같았다. 대소저가 찻잔을 내려놓고 매무새를 다듬더니 두 손을 포갰다. 그리고 단정한 자세로 앉아 여유롭게 그를 쳐다봤다. “좋은 혼인을 조속히 맺어, 오랜 우의를 다지려 하니.” 점점 짙어지는 대소저의 미소와 달리, 임소의 혼은 이미 저 멀리 날아갈 듯했다. “삼가 말씀 올립니다……. 양주(涼州) 봉황장주의 장녀와 민주(閩州) 도원군의…… 훌륭한 제자를 부부로 맺겠노라. 둘은 함께 수선하고 협객의 길을 걸으며 가문의 대를 이어갈 것이며, 또한 도와 무를 익히고 서로를 스승처럼 섬길 것이다.” “세상에 대소저처럼 은전도 많고 아름다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부족한 제가…….” 대소저의 손이 다시 검 자루로 향하며 그의 말을 잘랐다. “다시 잘 말하는 게 좋을 거다.” “…….” 임소는 즉시 입을 다물었다. 원제: 선도제일소백검(仙道第一小白脸) 작가: 일십사주(一十四洲) 번역: 설희 표지 그림: 배곡파

작품 정보

〈선도제일소백검〉은 일십사주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48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434 늘어 누적 1.3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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