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엘리시아 이 미친년 언제 죽어.' 친구의 분에 찬 말 한마디가 기억나 여기가 어디인지 알게 되었다. 친구들이 하던 로맨스 판타지 게임인데 문제는 게임 이름도 모른다. 게임의 일러스트는 본 적도 없고 스토리는 물론이거니와 결말조차 알지 못한다. 알고있는 것이라고는 등장 인물이라고는 여자 주인공 하나, 남자 주인공이 셋이라는 것 그리고 엘리시아라는 미친년이 언젠가 죽는다는것 뿐이다. 그리고 내가 그 미친년, 엘리시아라 불리우고 있었다. 제국 유일의 공작영애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아까울만큼, 엘리시아 리디아 노흐레프린은 정말 미친년이었다. 공작가문에 기대어 온갖 패악질을 일삼고 상처한 공작은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그런 딸을 오냐오냐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 미친년이 아니었고, 공작영애라는 감투는 당연히 사양하고 싶었다. 그러니 이게 정말 그 로맨스 판타지 게임이라면 방해따윈 하지도 않을테니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피하면 되는 일이라 여겼다. * 게임 스토리도 알지 못하기에 등장인물의 연애에 끼어들 생각도, 그럴 타이밍조차 알지못했다. 그런데 인물들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여주인공은 제 사정따위 아랑곳하지않는 미친 이타주의자였고, 남주인공1은 여주인공이 아닌 나에게 친구가 되자고하며 남주인공2는 건강상의 문제를 안고 있어 왜 니가 남주인공인지 알 수 없었고, 남주인공3은 뒤늦게서야 여주인공이 아닌 나의 기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 왜인지 얽혀버렸으나 당신들이 점점 소중해져만 가니, 당신들의 해피엔딩을 바랄 수 밖에. 나의 판타지를 위해. 자유연재입니다. 표지 : midjourney.com
작품 정보
〈나의 판타지를 위하여〉는 송냥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7월 27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47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