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피폐물 집착광공 마피아물 납치감금 #지독한사랑 [20XX년 X월 X일, 기록할 수 없는 날] "울어, 리아. 네 아빠가 내 어머니를 유린할 때 흘렸을 눈물만큼." 내 인생은 아홉에서 멈췄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던 그날, 벽장 틈으로 보았던 핏빛 세상이 15년 뒤 나를 집어삼키러 올 줄은 몰랐다. 믿었던 친구의 손에 납치당해 도착한 곳은 러시아의 차가운 성역이었다. 레드 마피아의 보스 - 알렉세이 그는 복수를 속삭이며 내 목에 무거운 쇠사슬을 채웠다. "너는 살인마의 딸이고, 나는 그 피해자야. 우리가 이런 거 말고 할 게 더 있나?" 내 목에는 그의 것이라는 징표로 피에 젖은 쌍두수리가 강제로 새겨졌다. 살점을 파고드는 바늘의 고통보다 무서운 건, 짐승처럼 나를 사육하며 무너뜨리는 그의 비뚤어진 다정함이었다. 수치스러운 밤이 지날 때마다 내 안의 고결했던 영혼은 죽어가고, 그가 주입한 잔혹한 본능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도망쳐 봐. 이 사슬이 네 살점을 얼마나 찢어놓을지 나도 궁금하니까." 이것은 생존의 기록이자, 지옥의 정점에서 내가 나에게 남겼던 기록이다. *표지는 AI제작 이미지입니다.
작품 정보
〈나의 다정한 가해자에게〉는 L리사벳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8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