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일곱 살에 팔려왔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소년에게, 생일 선물로. 발데미온의 외아들 디아페론은 아름답고 다정하고, 조금 많이 위험했다. 먹지도 자지도 못하던 아이는 내 곁에서만 음식을 삼키고 잠들었다. 그래서 내가 그를 길들였다고 생각했다. “다 나 때문이야, 아세.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날 원망해.” 열다섯에 도망쳤다. 그리고 내 발로 기어들어왔다. 되찾아야 할 것이 그 집 안에 있었으니까. 적의 식탁에 앉아 적의 지도를 외우고 적의 칼을 쥔다. 스무 살이 되는 날, 나는 반드시 이 집을 나간다. 그런데 그가 웃으며 내 손가락에 반지를 끼웠다. “받아줘야 할 거야, 아세. 안 그러면 너무 슬퍼서 진짜 선물은 깜빡 잊어버리고 말 테니까.” 그제야 조금씩 알 것 같았다. 내가 길들였다고 생각했던 맹수는, 처음부터 나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는 걸. 집착남 소유욕/독점욕/질투 다정남 순정남 능력남 계략남 분리불안 #능력녀 #계략녀 #도망여주 #상호의존 #애증 #가이드버스풍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삼각관계 #현대물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초능력 #미스터리/스릴러 ※ 표지: ChatGPT 제작 ※ 이메일: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길들인 맹수에게 등을 보이면〉은 달새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6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61 늘어 누적 2.3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