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식인, 살인, 고문 등 잔인하고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문의 배신자이자 만인의 악적, 백소위는 죽음의 순간에 과거로 회귀했다. 자신이 책 속의 악역 스승이란 것을 깨달은 채로! 심지어 그의 제자, 이산은 이 책의 주인공이었다. ‘그것도 여자주인공……!’ 하나뿐인 제자가 사실 ‘남장여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제자의 정체를 모른 척 숨겨주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그럼. 우리 산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제자지.” 그런데 여자앤데 왜 점점…… 늠름해지는 것 같지? 수줍어하는 제자의 어깨가 어째 나날이 넓어지는 것 같지만, 그는 이것이 기분 탓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천하에 다시 요마 괴귀가 들이닥치기 일촉즉발의 상황이 들이닥치던 날. 백소위는 전생과 달리 자신의 몸을 바쳐 세상을 지켜냈다. 그로부터 15년 후. 천하를 떠돌며 도망치던 백소위는 결국 이산에게 들키고 만다. 그들은 죽음의 ‘나 잡아봐라’ 놀이를 했다. 백소위는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필사적으로 도망갔다. “우리의 사제 관계는 오래 전에 끊겼지 않느냐! 각자도생하자꾸나!” “안 끊겼습니다!” “아니…… 한쪽이 죽었는데 어떻게 안 끊겨!” “다시 살아나셨잖습니까!” 뭐 그딴 기적의 논리가 다 있어! 그런데 이산은 문득 수줍어하면서 말했다. “좋습니다. 스승님은 그렇게 계속 도망가십시오.” “……?” “이렇게 평생을 도망가고 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면, 그 어떤 고난인들 두렵지 않겠습니까. 고락(苦樂)을 함께한다는 게 이런 것이었군요.” “…….” 백소위는 모골이 송연해져서 그냥 멈추기로 했다. 대체 그동안 얼마나 험한 일을 겪었는지, 이산은 사내로 변장하는 술법을 쓴 모양이었다. “그럼, 이제 그 술법은 풀지 그러느냐?” “술법……이요?” “사내로 변장한 것 아니냐. 난 다 안다.”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난 네가 처음부터 여인인 것을 알고 있었느니라. 내 앞에서 숨길 것 없다.” “?” 이산은 멍한 얼굴이 되었다. “스승님, 저는 원래 사내입니다.” 상상도 못한 상황에 백소위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동양풍 사제관계 역키잡 회귀물 착각물 #재회물 연하제자공 #남장여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공 미인공 후회공 #굴림공 연상스승수 착각업보수 미남영웅수 #굴림수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오류 및 오탈자 발견시 수시로 수정합니다. *계약작 *자유 연재 *문의: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그 악역 스승의 사정〉은 서묵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70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123 늘어 누적 24.1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