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이현우는 조사를 위해 익주로 향하던 도중, 다른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던 임소은을 마주치게 된다. 처음에는 임소은을 혼내주려고 했지만, 임소은을 붙잡긴 커녕 자신의 신분증인 '어패'까지 도난 당하고. 이현우의 ‘어패’를 훔쳐간 임소은은 얼떨결에 천자의 사절이 되어, 지방 관료들로부터 환대를 받지만 결국 이현우한테 덜미가 붙잡혀 이현우를 도와 사건 해결을 돕게 되고, 이현우는 임소은의 하인으로 위장한 하여 두 사람은 한 패가 된다. 임소은은 자신의 지혜와 기민함으로 이현우가 탐관오리들을 처벌하는 데 도움을 준 뒤, 이현우 곁을 떠나려 하지만 이현우에게 매달려 계속해서 조사에 동참하고.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이현우는 이소은이 어패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까지 훔쳐갔음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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