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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인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제 뜻대로 살아 본 적이 없었다. 하물며 결혼까지. 자유 없는 인생을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서, 인생에서 가장 나쁜 짓을 함께해 줄 질 나쁜 사람을 찾아갔다. * * * 명주는 주머니에 꼬깃꼬깃 야무지게도 접어 넣어 둔 전단지를 꺼냈다. [얼마든 빌려드립니다! 무직자 가능! 신불자 가능! 대학생 가능!] [어떤 일이든 해결 가능] “그동안 안 해 본 일을 해 보고 싶어요. 웬만하면, 나쁜 짓으로.” 단어부터 유치한 ‘나쁜 짓’을 목표로 정하는 게 우스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명주의 꿈은 원대했다. 아버지를 실망시키고 싶었다. 나는 당신 뜻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내 귀에는 그냥 돈 줄 테니까 섹스하자는 소리로 들리는데.” “…네? 무슨.” “주둥이 비비고 눈 맞으면 빠구리 뜨고 밤낮 없이 내 자지 끼우고 살 수 있어?” 휘형의 검은자위가 눈앞의 명주를 느릿하게 훑어 내렸다. “할, 할 수 있어요.” “뭐?” “그까짓 거 뭐라고요. 저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어요. 해요, 그거. 섹스, 자지, 빠구리. 그, 그거요.” 처음 뱉어 보는 난잡한 언행 때문에 두 뺨에 뜨거운 열감이 올랐다. 일순 휘형의 눈빛이 바뀌었다. 막연히 저급했던 동공에 이채가 돌아 위협적인 빛을 발했다. “…고객님, 일주일이라고?” “네, 우선은 일주일이요.” “그 정도면 해 볼 만하네. 고객님, 불알 터지도록 환영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남자의 싼마이식 환영이었다.

작품 정보

〈한 달간의 나쁜 짓〉은 루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봄툰·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터블루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21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8월 15일, 봄툰 2026년 8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6화, 미스터블루 66화(10월 26일), 조아라 66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8월 19일, 봄툰 2026년 8월 18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8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168, 미스터블루 15 늘어 누적 612, 211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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