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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본 작품에는 조연 간의 성적 묘사 및 트라우마 유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작품 내 설정은 창작된 허구이며 현실과 무관하니,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일 년. 원한 적도 없고, 동의한 적도 없는, 일방적인 시한이었다. 그 안에 다 갚아야 했다. 친부로 인해 억지로 떠안게 된 빚을. “값은 좀 나가겠네. 덕분에 장사도 잘되겠고.” 삶의 의지를 내려놓은 채 살아가던 어느 날, 그를 만났다. 창릉의 불야성 ‘시그마 리조트’의 주인, 사문혁을. “……저는 그 일 한다고 말씀드린 적 없는데요.” “되바라지기까지.” 어느새 빚은 손 쓸 수도 없을 정도로 늘어나 있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도망칠 수 없다면, 저를 구덩이에 밀어 넣은 친부를 죽여야겠다고. “정재석, 죽여 주세요, 대표님…….” 그러기 위해서라면 구덩이보다 더 깊고 질척한 진창 속이라도 들어갈 거다. “부모 멱 따 달라면서, 내미는 게 고작 몸뚱이 하나라.” “…….” “거래 조건이 형편없잖아. 누가 봐도 내가 손해 보는 장사 아닌가.” “열어.” 낡은 철문을 뚫고 들어온 낮은 음성이 발등에 툭 떨어졌다. 누구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어둠 속에서 번뜩이는 남자의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친 순간, 몸이 거칠게 엉켜들었다. “씨발, 아주 작정을 했네.” 그가 낮게 읊조리자, 귓속을 파고드는 축축하고 뜨거운 숨결에 목덜미 위로 소름이 돋았다. “겨우 두 개 들어갔어. 이 정도로 숨넘어가면 자지는 어떻게 받아 낼래?”

작품 정보

〈필요악〉은 연녹음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래이니북스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6년 6월 5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73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8일, 미스터블루 2026년 6월 5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7,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859, 737이었다.

평점은 리디 4.4점(1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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