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에는 민감한 주제(죽음, 폭력, 성적 피해)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 및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 그러자.” 태강이 입에 달고 살던 말이었다. 이 험악한 거리에서 지켜 달라 할 때도, ‘고해이 씨’가 아니라 ‘해이야’라고 불러 달라 할 때도, 그녀가 원하면 남자는 쉬이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그랬기에 거부당할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넌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보호받는 기분에 취해 있는 것뿐이야.” “헷갈릴 수는 있는데, 그래도 정신 차려야지.” 이제껏 없던 매정한 말이 남자의 입을 타고 흘렀다. “연애. 섹스. 그런 것만 하자, 우리.” “시간 축내고 몸 축내는 거. 거기까지만 하는 걸로 해.” 우리 마음은 축내지 말자. 그런 말이 들린 것도 같다.
〈플라스틱 수조〉은 이녀석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리디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텐북에서 맡았다.
태그는 나이차커플, 다정남, 상처녀, 순정남, 애잔물이다.리디 평점은 4.5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62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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