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에너지 생산 지구에서 태어난 토양의 사역마 메즈. 폐급으로 불리는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페로몬 면역이 있는 특이 체질이라는 것. 어느 날, 체질이 발각되고 특이 표본 실험체로 포획당하고 마는데. 한 줄기 희망처럼 같은 처지의 친구가 생기고, 메즈는 그와 함께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같이 여기서 나가는 거야.” “나가?” “응. 반드시 나가게 해 줄게. 내 손 잡아.” “…….” “놓치면 안 돼.” 하지만 계획은 순조롭지 못하고, 실패의 원인을 깨달았을 땐, “메즈, 힘 빼야지.” “미, 미안, 아흐, 앗…….” “옳지, 착해.” 그의 밑에 깔려 있었다. “메즈가 내 손을 이렇게 잡아 줄 때마다…….” “으응.” “그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았어. 다정하고 따뜻해서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거든.” 원인은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 것. “누가 그러던데, 간택 받은 거래.” “……어?” “유일한 주인으로.” 친구가 될 수 없는 관계라는 걸. “나한테 첫눈에 반했던 거지?” 그에게 사역마 따위는 그저 애완용에 불과할 테니. “놓치면 안 된다고, 메즈가 그랬잖아.”
작품 정보
〈포획의 역설〉은 빈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몽블랑이다.
평점은 리디 4.4점(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