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에 등장하는 기업, 약품, 인물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해 현실과 다르게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다. ※ 본 작품에는 욕설, 폭력적인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6억의 빚, 사람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심리적 안면인식장애. 이것이 자살한 엄마가 시연에게 남긴 유산이었다. 시궁창 같은 현실. 그런 시연에게 한 남자가 찾아온다. “그림 여섯 점에 빚 16억. 나쁜 조건은 아닌 거 같은데.” 결국 외진 별장에서 남자의 감시를 받으며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네가 작품은 이렇게 보는 거라며.” “하읏…….” “느끼면서.” 자신의 이름조차 세상에 지워버린, 태한 그룹의 개새끼. 그는 시연의 처음이 되어주었다. 몸도. 마음도. “잊지만 마. 내 이름. 그거면 돼.” 그가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려던 그 순간, 의문의 불길이 별장을 집어삼켰다. 그렇게 남자는 불길 속에서 죽었다. 제 이름 하나 남기지 못하고. 6년 후,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는 시연에게 찾아온 태한홀딩스 대표 이사, 지도원. “내가 채시연 씨를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건 어떻습니까.” 태한이라면 치가 떨렸지만 갤러리에 걸 그림을 그려 달라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얼굴조차 알지 못하는 그 남자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서. “채시연 씨. 나 한번 좋아해 볼래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런 개새끼 말고.”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려 하는데, 그가 자꾸 선을 넘는다. 그런데 이상하지. 평생을 양지에서 살아왔을 지도원에게서, 왜 죽은 그 남자의 그늘이 보이는 걸까.
작품 정보
〈콜 마이 네임〉은 모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이컴퍼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616이었다.
평점은 리디 4.4점(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