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첫 눈에 반했다고 청혼서를 보냈지만 그는 나에게 별 관심 없었다. 정작 내게 관심이 있던 사람은 그의 사촌이었다. 하지만 그의 사촌이 나를 죽이고 나서야 그는 울면서 말했다. “제, 제발 레리엔. 나, 날 버, 버리고 가, 가지 마세요. 자, 잘못, 해. 했어요.” 잘못……. 그는 대체 뭘 잘못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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