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지독한 아홉수로 하루아침에 백수 한량 신세가 되어버린 최소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무작정 떠난 여행길에서 망망대해에 몸을 던지려던 남자를 구했다. “벌써부터 그렇게 엄한 생각 하고 그러면 안 돼요! 보아하니 나이도 아직 젊어 보이는구만.” ……고 생각했다. “……뭔 개소리야?” 남다른 오지랖으로 세상의 온갖 쥐구멍을 찾게 만들었던 남자, 한우연이 새 직장의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사실 그때 남극에서 최소담 씨가 찍어준 사진, 꽤 마음에 들었거든.” 그러나 누가 알았을까. “어땠어요?” “네?” “나 먹고 튄 기분, 어땠냐고.” 다시는 꺼내 볼 일 없다 여겼던 타지에서의 우연이 뒤늦게 그들 사이의 약점이 될 줄은.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 그것도, 철저하게 소담에게만. “그때 제가 실수한 것도 인정하고요. 어떤 포인트에서 오해하셨는지도 알겠는데.” “아닐걸요.” “……네?” “실수 아니고. 오해는 더더욱 아니고.” 악연이 될 뻔한 관계는 한우연의 한 마디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관심 있다고요.” “…….” “최소담 씨한테, 내가.”
작품 정보
〈우연의 단맛〉은 장류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위즈덤하우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415였다.
평점은 리디 4.6점(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