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은 가정 폭력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산리, 그곳은 도경의 인생을 바꿔 놓은 곳이다. 위로 쭉 뻗은 대성당 길을 오르면 큰 공사를 하는 오래된 성당 하나가 있는 조용한 동네였다. 스테인드글라스 공사를 하던 그 성당에서 도경은 예쁜 갈색 유리를 꼭 닮은 눈동자를 가진 남자아이를 만났다. 이산호. 원도경. 둘은 이름을 나누었고, 그것을 기점으로 도경의 인생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하지만 직후 자신에게 급작스레 닥쳐 온 불행에 도경은 대처하는 법을 몰랐다. ‘도경아. 유리는 꼭 깨질 것 같을 때는 안 깨지고, 깨지지 않을 거라고 방심할 땐 깨져. 그러니까 유리를 다룰 땐 방심하지 말고, 조심해야 해.’ 그렇게 도경을 이루던 모든 것이 깨졌다. 그래서 산호의 손을 잡을 수 없었다. 저와 어울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욕심은 내지 않는다. 그때부터 지금도, 앞으로도. 이산호는 아주 실 것이다. 셔서 눈을 뜨지 못할 만큼 실 것이다.
작품 정보
〈우리는 서로를 비추는 빛이라서〉는 차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브다.
평점은 리디 4.7점(7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