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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성녀 암브로시아. 신의 축복을 받은 그 육체는 더없이 아름다웠다. 그 영혼엔 성스러운 힘이 깃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성녀이기에 대신관에 의해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었고, 부모를 죽인 대신관의 손에 끌려 어린 나이에 신전에 끌려왔으며, 그렇게 자유를 잃은 채로 대신전에 갇혀 학대받으며 자라났다.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마음을 기댈 곳은, 악신을 처치하기 위한 여정에 오른 용사들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네 명의 용사들은 끝내 악신을 처치하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온다. 그러나 악신이 그들에게 남긴 저주가 그들의 영혼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었으니…. [성녀여, 신의 딸이여. 용사들을 구원하라. 그들의 영혼을 치유하라. 그들을 위한 성흔을 너의 몸에 내리니, 너는 용사들을 위한 신의 열매가 될 것이다.] 그들을 위한 신탁이 제국의 대신전에 내려진다. 바깥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 성녀와의 교합이 그들의 영혼을 치유케 하리라는 신탁이었다. 증오스럽기까지 했던 신관들의 성녀 따위, 좋게 봐 줄 생각은 하나도 없었다. 얼굴을 보일 필요 따윈 없다는 듯 뒤집어쓴 베일이나, 제대로 말도 섞지 않는 고고한 태도 역시 성녀의 모든 것이 그들을 불쾌하게 했다. 그런데 그런 여자의 피부 위에 입을 맞췄다고 강제로 성욕을 느끼게 만들다니! 언제나 자신의 힘과 재능, 노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살아온 용사들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순간이었다. 그것이 아무리 그들의 회복을 위한 신의 축복에 의한 것일지라도. “접촉은 해야 합니다. 그 짧은 접촉으로도 통증이 나아지는 것을 느꼈으니까요. 하지만 황제와 신관들의 뜻에 휘둘리는 것은 사양입니다. 치료가 끝나면 떠나죠, 미련 없이.” 이때의 그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자유를 갈망하고, 인간들을 증오하는 그들이 오래도록 이곳을 떠나지 못하게 될 것을. 그것도 오로지 한 인간을 위하여.

작품 정보

〈용사들은 성녀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는 필밤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계토끼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10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145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6년 3월 2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판 최고 95위다.

평점은 리디 4.9점(1,1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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