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살릴 여유 따위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찾았다. 내 재능을 살리면서,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을. -와 ㅁㅊ 피지컬 뭐임? -저게 2일차 뉴비라고??? -전직 특수부대 출신 아님? 칼 쓰는 게 예술인데 -형, 제발 방송 계속 해줘!!!! 누가 그러더라. 스트리밍 업계는 이미 레드오션이다 못해 피바다라고. 하지만 나는 그 표현이 낯설지 않았다. 되려 익숙했다. '....살아남을만 하던데. 피바다.' 전생에서 나는 진짜 피로 물든 전장을 수없이 걸어 다녔으니까. "당대 최고의 검사도 해봤는데, 천만 스트리머가 문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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