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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 복숭아 좋아해.” 강준의 붉은 입속으로 발갛게 익은 복숭아가 베어져 들어갔다. ​ ​ 열 여섯 여름에 시작 된 열병. 열 아홉 겨울에 끝나버린 열망. 그리고, 열한 번의 여름이 지난 뒤 다시 시작 된 열병. ​ “여기 시장통 저축은행에 있는 지도 모르고서 말야……. 뉴욕, 샌프란, 파리, 런던……. 그런 데를 찾았잖아.” 희미한 조소가 입가를 스쳤다. “먹버하고 날랐으면 뭐 대단하게 살고 있을 줄 알았지.” “무슨, 소리야.” “너무 오래 전이라 잊으셨나? 내가 네 앞에서 빤스도 벗었고.” 기름한 손가락이 떨리는 내 턱을 쓰다듬었다. “빤스까지 팔아서 바쳤는데, 네가 나 먹고 버렸잖아.” ​ 순수한 열망, 순정한 진심이 짓밟혔을 때. 그럼에도 열망이 사그라 들지 않았을 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들. ​ 여름 복숭아의 맛.

작품 정보

〈여름 복숭아의 맛〉은 나쁜김선생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카멜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1월 30일, 미스터블루 2024년 2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53화, 봄툰 33화(10월 22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4년 2월 23일, 봄툰 2024년 1월 3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25, 미스터블루 21 늘어 누적 39.3만, 4,149였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리디 4.3점(5,4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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