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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내 제안은 간단해. 사람 하나를 유혹하고…… 죽여 주면 되거든.” 빚더미 영애 엘시아 아르넬에게 찾아온 카제안 레하르트 공작. 그의 제안은 선택이 아닌 덫이었다. 그녀는 카제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왕녀와의 약혼식은 언제인가요?” “……얼마 남지 않았어.” 비참하다는 감정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신사적인 사람이야. 네가 스스로 결정하고, 나를 받아들이길 원해.” 그녀는 결심했다. 남김없이 온 마음을 내어 주겠다고……. 만약 우리의 감정이 맞닿아, 그 끝에 사랑이 당신의 마음을 채우게 된다면, 그때는 알 수 있을까. 당신의 그 욕심이, 그 선택이 얼마나 잔인한 오만이었는지를……. “……네 뜻대로 다 됐군. 너의 그 빌어먹을 사랑 타령에 내 맘속엔 너밖에 없게 됐으니까. 엘시아 아르넬, 똑똑히 들어. 너 때문에 나는 미쳐 버렸고, 너 때문에 좌절했고, 너 때문에 절망을 느꼈어. 그런데 내 행동이 얼마나 오만했는지 깨닫길 바랐다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양손이 그녀의 뺨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거칠게 맞닿은 입술 사이로 뜨거운 숨결이 밀려들었다.

작품 정보

〈빚더미 영애의 잔혹한 구원자〉는 길리영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크라운 노블이다.

최근 7일(10/22~10/28) 순위는 리디 로판 e북 최고 90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331이었다.

평점은 리디 4.3점(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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