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주다영 씨는 내 취향 아닌데.” 4년 전, 간절한 고백을 차갑게 외면하고 돌아섰던 첫사랑. 이경이 소속 부서의 팀장으로 부임한 지 3개월. 다영은 아직도 그를 좋아한다고 오해받을까 두려워 최대한 피하려 애쓰지만, 의도치 않은 실수가 잇따른다. 때마침 편성된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에게 1:1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 다영. 이경은 그녀의 잘못을 빌미로 불건전한 사내 교육을 제안하는데……. * * * “왜, 왜 그런 델……. 흑, 싫어, 으응, 앗!” 다영은 이 상황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회의 자료가 잘못됐다며 저를 무섭게 혼내던 팀장님이, 제 그곳에 머리를 처박고 빨고 있다는 현실이. 다급히 밀어 내려 하자 가만히, 낮은 소리로 말하며 손을 올려 볼기짝을 가볍게 찰싹 때렸다. “제발, 아, 그마안……!” 우뚝한 콧날이 음핵 중앙을 짓누르고, 갈라진 틈새부터 젖은 날개 사이사이까지 죄다 샅샅이 빨렸다. 빠끔거리는 구멍을 둥글게 핥아 벌리듯 맛을 보며 끈적하게 흐르는 애액을 빨아먹는 추접한 소리가 귓가를 울렸다. “흑, 이런 거 말고…… 흐아!” 금방이라도 뭐가 더 나올 것만 같은 감각이 솟구쳤다. 싫다고, 이런 건 안 한다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울먹거렸으나 그는 들은 척도 않고 뜨거운 혀를 더 깊게 쑤셔 넣을 뿐이었다. “흑, 팀장님! 그냥, 제발 그냥 해요!” “그냥 하면 너 죽어.” 어림도 없다는 듯 대꾸한 그가 입구에 검지를 바짝 붙여 혀와 함께 안으로 쑥 밀어 넣었다. 금속성이 섞인 음성이 평소보다도 훨씬 탁하고 낮게 들렸다.
〈불건전 사내교육〉은 김연서 작가의 현대물 웹소설이다.리디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이브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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