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은채. 그녀는 흑성파 우두머리의 손녀로 태어났다. 할아버지의 과보호 아래에서 곱게만 자란 그녀에게 갖지 못한 건 없었다. 하나, 최필현을 제외하고는. 그는 오만하고 건방진 할아버지의 수족이었다. ‘혼자 있게 해주면 어디 덧나요?’ ‘그럼 위험하게 밤거리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있으시던가.’ 열여덟의 그녀가 아버지의 부고에 밤거리를 헤맬 때면 꼬박꼬박 제 곁에 있어줬던 사내였다. 저를 챙기면서도 굽히는 법이 없는 그가 좋아서, 입을 맞추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려 쇠락한 뒤 그가 제 보호자를 자처한 것도 저를 좋아해서라고 여겼다. “좆물 나오기 전까지 입 다물어. 싸는 데 방해되잖아.” 때는 은채가 스무 살이 되던 해였다. 그녀는 그가 제 침대에서, 저를 상상하며 유모의 다리를 치받는 꼴을 목격하고 만다. “그 꼴 봤으면 어련히 집을 나갔어야지.” 비상식적일 정도로 집착하고 발정하면서 절대 그녀를 건드리진 않는 보호자에서, “한 번만 더 침대에서 딴 새끼 얘기 해 봐.”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가게 잡아먹는 남자가 되기까지.
〈보호자 실격〉은 금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리디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아이즈에서 맡았다.
태그는 고수위, 까칠남, 까칠녀, 나이차커플, 능력남이다.리디 평점은 4.2점이다.리디 랭킹은 159위이다.누적 조회 수는 1,639회이다.
1건의 이벤트 이력이 있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