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제작 환경 좋기로 소문난 케이블 방송사로 이직한 나, 오밀희는 새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출연자 미팅에 나갔다가 당황하고 말았다. 미팅 상대는 전 세계를 뒤흔든 올라운드 스프린터, 아시아인 최초 투르 드 프랑스 구간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로드 사이클리스트 공무진이었다. 그리고 그는 대학 시절 내 첫사랑이자 첫 남자, 내가 가진 모든 남자에 대한 기준이 된 유일한 남자이다. 불같은 사랑. 소원해진 관계. 자연스러운 이별. 어색한 재회. 하지만 이런 내 사정 따위 상관없이 슬레이트는 쳐졌다. 탁!! 나는 일생 처음 자전거를 타는 사람처럼 비틀거렸다. “저, 계속 붙잡고 있는 거죠?” “놓은 적 없어요.” 멀리서 들려온 그의 목소리에 나는 그만 화를 내 버렸다. “거짓말!” ……이미 놓았으면서. 그때처럼.
작품 정보
〈바람이 젖은 방향〉은 요안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엘로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7 늘어 누적 1,240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4,49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