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바빌론의 풍습 중에는 후안무치한 풍습이 있다. 여인은 부귀와 관계없이 일생에 한 번은 이슈타르 신전에서 낯선 남자와 관계를 가져야 한다. 그 방식은 이러하다. 신전 안에서 여인들이 앉은 통로를 지나는 남성은 이 통로를 지나다가 마음에 드는 여인을 발견하면 무릎 위에 은화를 던져준다. 이에 응하는 여인은 남자와 관계를 맺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외모가 아리땁지 않아 선택받지 못한 여인은 3년이고 4년이고 신전을 떠나지 못하고 자신을 택할 남자를 기다려야 한다.” - 헤로도토스 『역사』 제1권 199장 中 - 신전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남자와 동침해야 한다. 하지만 아슈르엔은 소중하게 얻은 자유를 그저 그런 남자에게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낯선 이방인이 그녀의 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 “아…!” 아슈르엔은 당황해서 그의 손목을 잡았다. “이상해, 기분이 진짜로 이상해.” “이상한 게 아닙니다.” 울상이 된 아슈르엔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조슈아가 미소 지었다. 당장이라도 꿰뚫고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참으면서도 표정만은 부드러웠다. “더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히스토리아 시리즈 1편 - 스타테이라의 희생: 페르시아 대군이 이소스 평원에서 알렉산더 대왕에게 패한 후, 포로가 된 스타테이라 황후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2편 – 바빌론의 노예: 바빌론의 풍습 중에는 후안무치한 풍습이 있다. 여인은 부귀와 관계없이 일생에 한 번은 이슈타르 신전에서 낯선 남자와 관계를 가져야 한다.
작품 정보
〈히스토리아: 바빌론의 노예〉는 수줍은 역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인컬렉션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3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