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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보내는 직원마다 귀신에 홀려 오다니, 사현리에 대체 뭐가 있는 건데?” 어떻게든 사현리의 재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하는 기혁. 하지만 보내는 직원마다 족족 다치는 것도 모자라 귀신에 홀려 돌아오는 탓에 진위를 파악하고 담판을 짓고자 직접 마을에 찾아간다. 그러나 당당했던 기세가 무색하게도, 마을에 발을 디디자마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마을 어귀에 쓰러져 있어서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그쪽이 못 옮기게 했어요. 기억나요?” “교통사고였을 뿐 기억상실은 아닙니다.” “흐음.” 여자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잠시 샐쭉한 표정이 지나갔다. “저…… 그럼 상황이 좀 정리될 때까지 여기서 지내실래요?” 기혁은 이 여자는 뭐지 싶었다. 혼자 사는 것 같은데 외간 남자를 집에 들인다고? 미친년인가. 하지만 기혁은 순간 이 여자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민기혁의 촉이었다. 그리고 기혁은 자신의 촉을 믿었다. “큼, 그럼 당분간 신세 좀 지죠.” - 성임은 보리수 하나를 따서 기혁의 입에 내밀었다. 기혁은 지금 자기보고 받아먹으라는 뜻인가 싶어서 바라보다가 입을 벌려서 받아먹었다. “씨 있어요. 그냥 땅에 뱉으셔도 돼요.” 기혁이 고개를 끄덕였다. “맛있죠?” “성임 씨도 맛봐요.” 기혁이 성임의 입가에 대 주니 성임은 자연스레 입을 벌렸다. 붉은 혀와 함께 과일이 자취를 쏘옥 감췄다. 성임이 정말 맛있는지 눈꼬리를 접으며 웃었다. 저번에 술 취해서 배시시 웃었던 모습과 겹쳐져서 기혁은 마음 한구석이 이상했다. “하나 더 맛보세요.” 성임이 빨갛게 익은 과일을 내밀었다. 하얀 손끝에 붉은 물이 들어 있었다. 저 손가락을 쪽쪽 빨다가 스스로 보지를 벌려 보라고 하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풍성한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톡 불거진 젖꼭지를 만지라고 하면? 이 붉은 과일보다 더 빨갛게 익어서 수치심에 눈물을 뚝뚝 흘리려나?

작품 정보

〈먹이사슬〉은 코네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16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9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1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73화, 조아라 73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9월 24일, 원스토리 2026년 9월 1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1, 카카오페이지 2 늘어 누적 384, 229였다.

평점은 리디 4.7점(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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