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령은 수호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취한 김에 뭐 하나만 물어보자. 유치할 수 있어.” “물어봐. 무엇이든.” “그날 말이야. 우리 집까지 왔다가 내 얼굴도 안 보고 쪽지만 남기고 사라진 날. 너 이미 그 며칠 전에 뉴욕 도착했을 거잖아. 누구 만나러 왔던 거야?” “하하하하하. 너 진짜 취했다. 원래 그런 거 묻고 궁금해하는 캐릭터 아니잖아. 그만 들어가서 쉬어. 피곤하겠다.” 수호의 얼굴에서 처음으로 웃음이 가셨다.
작품 정보
〈늑대는 길들이기 나름〉은 에메랄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토북스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1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