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 난데없이 소개팅을 주선한다. 우진을 마음에 둔 정은은 오기로 이원을 만나는데. 이원, 이 남자 무섭도록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 그 가운데 뒤늦은 우진의 깨달음. 과연 정은의 선택은? “친남매는 아니지. 지금 누굴 눈뜬장님으로 아는 거야?” “우린 아무 짓도 안했어요.” “그건 믿어.” 그녀는 숨을 멈춘 채 그를 지켜봤다. “갈등하지 마. 복잡하게 생각지도 말고. 넌 나만 보면 돼.” 소유욕이 가득 찬 그의 이글거리는 뜨거운 눈동자가 그녀를 태울 듯 빛났다. “이원 씨.” “그래, 말해. 날 원한다고 해.”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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