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냐고. 올해 나한테 붙은 오메가 부적.” “죄송하지만, 형질 이야기가 지금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봐도 완벽한 알파인 차정원의 말에 반박하면서 이 이야기의 결말을 이미 읽어 보았던 하온은 생각했다. ‘재수 없는 인간 같으니라고.’ 말 그대로 정말 재수가 한참 부족한 인간. 주변에서 부적이라도 붙여 주려고 안달이 날 정도로 불행을 몰고 다니는 불운한 예술가, 차정원.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그와 얽히면 안 된다. 그의 불운이 자신에게도 붙으면 큰일이다. 목표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안전하게 졸업하는 거니까! 그런데……, 이미 옮아 버렸다? “제가 기꺼이 액막이 명태가 되어 준대도 그러네.” “……너 그게 무슨 말인지는 알고 하는 거야?” “당연히 알죠. 저희 떨어지면 안 돼요. 절대로!” 붙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책빙의 알파공 선배공 불행공 #상처공 후배수 잔망수 적극수 #오메가수 로맨틱코미디 * 본 작품은 19세 이용가 완전판입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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