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여자와 한 경험은 있어?” 과거의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 하지만 유이는 부끄러움에 눈가를 붉게 물들이며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남자와는 처음인 거야?” 그 질문에도 즉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 대답에 사샤는 살짝 웃었다. “관계를 갖는 것 그 자체가 처음이 아니라면 순서를 설명하는 것까지는 필요 없겠네. 안심해도 괜찮아. 절대로 유이에게 무서운 경험을 하게 하지는 않을 거야.” 그럼에도 유이는 아직 어딘가 겁을 먹은 듯한 눈빛으로 사샤를 바라보았다. “……무섭다면 눈을 감고 있어. 이런 식으로.” 사샤는 그렇게 말하고는 유이의 눈꺼풀 위에 손을 올리고 시야를 닫았다.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유이는 눈을 감았다. 잠시 뒤, 사샤는 유이의 볼이나 코끝에 살짝 닿을 뿐인 다정한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 그것은 목덜미로 가더니 가슴에 살짝 물들어 있는 뾰족한 곳으로 향했다. 어렸을 적 자신과 놀아주었던 먼 친척 알렉세이가 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유이는 북유럽의 소국 브라제브스크를 방문하게 된다. 라자레프 후작가의 당주인 알렉세이는 유이에게 갑자기 자신의 후계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고 귀족이 되기 위한 교육 담당은 알렉세이의 친구이자 마찬가지로 귀족인 사샤가 맡는다. 평소에는 친절하지만 일단 수업에 들어가면 무척이나 엄해지는 사샤. 유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성과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유이는 사샤에게 좋아한다는 말까지 듣게 되면서 머릿속이 혼란스럽게 되는데... 티라미수처럼 부드러운 BL 소설 티라미수 노블 TIRAMISU NOVEL 매월 30일 ,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품 정보
〈후작님의 가르침은 사랑을 담아서〉는 마츠유키 카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라미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75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