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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아…… 좀!” 동시에 다리가 얽혀서 도망칠 수 없게 된다. 설마 이즈미가 있을 때 이런 행동을 취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치사토는 혼란에 빠져 어떻게든 몸을 비틀려고 했다. “얌전히 있거라.” “……앗!” 이런 일을 당하고 어떻게 얌전히 있겠는가. “‘이즈미’가 알아차려도 괜찮겠느냐.” 그러나 다음 이 말에 치사토는 움직임을 멈췄다. 아무리 소리를 죽이려고 해도 바스락대며 움직이다가는 이즈미가 깨어버릴지도 모른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금방 눈치채지 못해도 불신을 품을 것이다. 더 이상 놀림당할 소재를 제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치사토는 어떻게든 코요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부탁했다. “이상한 짓 하지 마.” “이것이 이상한 일이냐?” 등으로 돌아온 손이 아래로 미끄러져 잠옷 대신 입은 반바지 속으로 들어온다. “……옆에, 이즈미가 있다니까!” 큰 손이 엉덩이를 비비자 치사토는 가빠지는 목소리를 필사적으로 참았다. 코요가 이러한 행위에 수치심이 없는 것은 이미 체험했지만, 이곳은 그가 통치하는 세계가 아니라 치사토가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는 세계다. 조심성 없는 짓을 했다가 성적 취향을 의심받고 그 소문이 퍼지기라도 하면 시력으로 놀림당하는 정도로 끝나지는 않는다. “아키마사……!” 애원하며 필사적으로 코요를 응시하지만, 남자는 점점 구속하는 손에 힘을 담았다. “마음에 들지 않는군.” “어?!” “너는 이 녀석을 원망하고 있지 않느냐? 네 옆에 누가 있는지, 제대로 알리고 선고를 해 주면 좋겠다.” “……무슨, 소릴…….” 왜 그런 이야기가 되는 걸까. 치사토가 이즈미를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쓸데없는 트집을 잡히지 않게 협력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 마음을 왜 몰라주는 걸까 하고 울고 싶어지자 눈가에 가볍게 입술이 내려왔다. 이런 때 이런 부드러운 키스를 하는 것은 반칙이다. “내가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속삭이며, 코요의 입술이 뺨에서 귓가, 그리고 목덜미로 이동한다. “네가 나의 것이라고…… 나만의 것이라고…….” ***** 헤이안 시대와 비슷한 세계에 떨어져 당대의 최고 권력자인 코요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치사토. 어떻게든 도망쳐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 하지만 뜻밖에도 코요까지 이쪽 세계에 와 버린다. 코요는 문명의 이기가 넘치는 세계에 당황하면서도 결코 치사토를 포기하려 들지 않고, 자신의 세계로 도로 데려가려고 획책한다. 그런 판국에 이즈미라는 동급생까지 나타나……?! 헤이안 술래잡기 제5탄!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작품 정보

〈하현의 변화〉는 아사히코·치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엘르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8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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