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모유를 맛보고 싶은 모유 러버 수창. 충동적으로 커뮤니티에 글을 적었다. <모유 줄 사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욕 댓글 속에서 천사가 등장했다. <나 줄 수 있음 옵챗 ㄱ> 하느님 맙소사! 하늘이 드디어 나의 간절한 소원을 알아주신 걸까! 수창은 노트북 방향으로 큰절을 올리고 바로 오픈 채팅 링크를 클릭했다. -근데 -좀 그럴 수도 있는데 -나 남자야 믿기지는 않았지만 일단 더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그럼 사진 보내봐 가슴사랑이라고 적어서 들고 찍어봐 요구하는 수창도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왔다. 딱 10분만 기다려보고 사진이 안 오면 역시 거짓말이라고 믿으려고 했다. -이거면 될까? 1분도 되지 않아 메시지가 도착했다. 얼마나 급하게 썼는지 볼펜으로 가슬시란이라 휘갈겨 쓴 종이를 든 머슴 같은 사나이의 사진이었다. 수창은 봐버렸다. 커다란 가슴에서 흐르는 M.I.L.K. 밀크를.
작품 정보
〈페티시 단편선 변태의 연쇄 : 우유가 나옵니다만〉은 서메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마들렌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3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