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여름의 끝자락이 발목이라도 잡는 것처럼 몸이 무거운 날. 수연은 20대의 마지막을 보내면서도 꾸밈이라고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자라면서 인생이 동화같이 되길 바란 건 아니었지만 남들이 하는 건 적당히 즐기면서 살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메인 작가의 시중이나 드는 서브 작가일 뿐. 메인 작가의 눈치를 보며 용케도 방송국에서 5년째 생존 중이다. 무미건조한 일상 속에서 로맨스를 포기한 수연에게 실낱 같은 희망이 찾아오게 되는데…. “한수연 작가님이 이 드라마의 메인 작가입니다.” 로맨스 드라마를 찍겠다던 남성희 PD의 말에 수연의 인생은 그날부터 180도 바뀌게 된다. “연애나 로맨스 같은 거 해본 적 없다고! 그래서 쓸 줄 모른다고!! 난 그게 어떤 감정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작가들의 따돌림이 시작되자 수연은 메인 작가 자리를 거절하지만, 성희는 되려 제안을 한다. “나랑 로맨스 합시다.” “연애, 로맨스 그거 아무나 하는 거 맞아요, 대본 쓸 때까지 내가 그 아무나가 돼 주겠다고요.” 로맨스를 모르는 드라마 작가와 자기밖에 모르는 PD의 달콤살벌한 드라마 제작현장. 《당신의 로맨스는 지금도 특별하다.》
작품 정보
〈특별한 로맨스〉는 베티베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틱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41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