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네임버스 쌍방구원 약피폐물 수한정다정공 조폭공 집착공 타투이스트수 #욕쟁이수 #자낮수 태어나자마자 지저분한 뒷골목에 버려진 사월. 홀로 타투 숍을 꾸려 가던 어느 날 ‘우주’라는 네임을 지워 달라는 남자, 원재와 마주하게 된다. “이름이 뭐야.” “……사월.” “사월? 특이하네.” “어. 나 키워 준 사람이 4월에 주워 와서, 사월.” “생일 4월이겠네.” 원재가 처음이었다. 4월에 버려진 사월에게 생일의 존재를 일러 준 사람은. 그는 사월이 견고히 세워 둔 경계를 침범하기 시작한다. “사월 사장, 키스 왜 이렇게 못해?” “……진짜 나랑 떡이라도 치고 싶어서 이 지랄 떨어?” “내가 알려 줄게. 착하게 입 벌려.” 그어 놓은 선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오는 것을 겁내던 사월. 원재의 관심을 외면하려 들지만……. “작업 끝나기 전에 말해. 적어도 네가 손님일 때 뒹굴자.” “그런 게 아니야, 나는.” “섹스에도 개연성은 있어야지.” “예뻐하고 싶어……. 예뻐해 주고 싶어, 너를.” 무차별하게 쏟아지는 다정에 사월은 눈을 감았다. 차갑게 꽁꽁 얼었던 손바닥이 따스하게 녹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터치업 (외전)〉은 구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MANZ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2 늘어 누적 6,55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