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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어느 비 오는 밤, 악마를 주웠다. “날 살려준 보답을 하고 싶어.” “보답…?” 그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대가로 자신의 회복을 도와달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근데, 어떻게 하면 회복되는 건데요?” “난 살과 살이 맞닿으면 정력을 흡수해.” 바짝 붙어선 그가, 한나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귀 뒤로 넘겨주었다. 긴 손가락이 귀를 스치자 몸이 움찔하며 반응했다. “네가 지금처럼…. 이렇게 흥분해 주면 더 좋고.” * “달콤한 향이 나.” 다시금 그가 한나의 입술을 덮쳐왔다. 정신없이 그녀의 입안을 휘젓는 한편, 그의 곧고 길게 뻗는 손은 부드러운 가슴을 쥐었다 놓아주길 반복하다가, 이제는 등허리를 쓸어내리고 있었다. 등허리를 지나쳐간 그의 손은 그녀의 둔부를 지나쳐갔다. 한나가 숨을 헉하고 들이마셨다. 그의 손이 너무나 뜨거워서 몸을 지나가는 곳곳에 선명한 감각을 만들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흐읏!” 순식간에 커다란 손이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비부에 닿았다.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꾸욱 누른 손가락은 부드러운 듯 강한 듯, 천천히 원을 그리며 움직였다. “아아….” 그의 손이 촉촉하게 젖은 한나의 아래에 닿았다. “여긴 꽤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앗!” 루크헬이 눈을 부드럽게 휘며 웃었다. 한나가 그의 웃음을 보며 뭐라 답하려 입술을 달싹였지만, 어떤 말을 내뱉기도 전에 안으로 쑤욱 밀고 들어오는 그의 손가락에 헐떡이기만 했다.

작품 정보

〈처음 본 악마랑〉은 김밀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베아트리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6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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