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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계약해야지. 잊었어?” “계약…….” 잊을 리 없었다. 승주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이환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우리 둘 사이에 관한 것들. 이를테면 떡치는 일이라든가.” 지옥에 빠진 나를 구원한 건, 입은 험해도 지갑은 열려 있는 남자였다. “아무래도 제가 새로운 유형의 사기꾼을 발견한 것 같네요. 회장님 아드님이시라 그런지 혼자서 판도 정말 잘 짜시고.” 하지만 알고 보니 남자는, 내가 비서로서 모시는 회장님의 아드님이었다. * “정신없이 노는 편이 좋아? 아니면 뭐, 일단 박고 시작할까.” “그렇게 천박하게 말하면서 사람 괴롭히듯 몰아가면 좋아요?” “어. 좋아. 화낼수록 쫄깃해지거든. 몸도 마음도 다.” 더럽게 미친놈. 절륜한 놈. 천박한 놈. 어떻게 욕을 해도, 남자가 나의 구원자임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그의 끈질긴 집착도. “화를 터뜨릴 때마다 점점 더 나랑 떡치는 게 좋아질걸. 내기해도 좋아. 네가 싫다고 해도 좋아질 때까지 내가 널 길들일 거니까.”

작품 정보

〈집착과 계약하다〉는 팜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88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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