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명문대 졸업반에 재학 중인 주아는 힘든 시간을 곁에서 지켜 준 5년지기 친구 우진을 짝사랑하고 있다. 대학생활 내내 학생 회장이 되기 위해 노력한 우진. 그런데 난데없이 출마한 인물로 인해 그의 당선이 희미해지고 만다. 그 경쟁자는 잘나가는 국회의원의 아들 은호. 주아는 우진을 위해 어딘가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와 엮이기로 한다. “그거 하지 마. 사퇴해.” “그러면. 내가 사퇴하면 뭐 해 줄 건데.” “네가 원하는 거 다 해 줄게.” “우주아. 내가 뭘 원할 줄 알고 입을 함부로 놀려.” *** “언제까지 이럴 거야?” 용기를 낸 주아가 물었다. “뭘.” “언제까지 네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하냐고.” 불평하는 게 아니었다. 진짜 정확한 기간을 원했다. 우진이 학생회장에 있는 1년 동안? 아니면 몇 달? 그것도 아니면 이후에 몇 년까지. “뭘 물어. 당연히 내가 원할 때까지지.” “…….” “그러니까 아마 평생?” 은호가 기분 나쁘게 킥킥대며 웃었다. “죽어서 납골당도 내 옆에 안치시킬까.” 주아를 바라보는 은호의 눈빛에 비틀린 애정이 서렸다.
작품 정보
〈즐거운 대학생활〉은 김유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하트퀸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2,87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