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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어느 날, 내 집에 웬 정체 모를 괴한이 찾아왔다. 원수 같은 부모가 갑자기 죽어 450억이란 돈과 궁전 같은 집을 상속받아 조금, 아주 조금은 행복한 지금. 웬 괴한이 찾아와 칼을 들고 내 목을 겨누고 있다. 그런데 이 남자, 제압하고 묶어두고 보니 도저히 ‘말’로만 취조할 수가 없다. “날 죽이라고 사주한 새끼가 누구야?” “씨발, 절대 말 못 해.” 처음엔 이 엉큼한 킬러를 보낸 인간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조금은 특출난, 어둠 속에 숨어 움직여야 하는 킬러라기엔 지나치게 아름다운 이 남자를 내 방식대로 취조하며 간단한 장난만 치려고 했다. 그런데 갈수록 이 킬러를 보낸 개새끼가 누군지보다도 이 귀여운 암살자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대체 왜, 칼을 품고 있던 그 회색 눈동자가 점점 흐려지는지. 싫다면서도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는지. 반항 아닌 다른 무언가에 축축이 젖어가는 것 같은지. “흐윽…….” 날 죽이러 왔지만, 죽이지 못하고. 날 증오하지만, 혐오하지 못하고. 넌, 대체 누굴까.

작품 정보

〈죽이러 왔니?〉는 한태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멜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9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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