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네 몸에서 다른 놈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내가 모를 것 같아?” 니주가 꼬리를 바닥으로 탁탁 내리치며 불만스럽게 말했다. 이서의 옷자락에서 풍겨오는 낯선 냄새. 단순한 바깥바람 냄새가 아니었다. “아… 그래. 남자, 아니 다른 수컷이랑 잠깐 있었어.” “……하.” * * 니주는 주인의 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었다. 찢어진 셔츠 아래로 드러난 이서의 맨다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니주는 고개를 들어 그녀를 올려다보았다. 애원이 뒤섞인 눈빛이었다. “강아지이……” 이서는 여전히 어쩔 줄 모른 채로 서서 니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주인이 나한테 바라는 게 이런 거잖아. 발밑에 두고, 내려다보고, 마음대로 하는 거.” 니주는 이서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니주는 망설임 없이 천 조각을 옆으로 밀어 내고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묻었다. “아흐읏! 안 돼, 강아지!!” 제 애완견에게 보지를 빨리는 치열한 자극에 이서의 허리가 잘게 떨렸다. “아응…….” “그 새끼가 이렇게 빨아 줬어? 그럴 때마다 주인은 이런 소리 냈고?”
작품 정보
〈주인 암컷 만드는 반려 늑대〉는 지부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Mare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91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