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우리 오빠가 헤어져 달랬는데 그쪽이 매달린다면서요.” 8년 연애의 끝은 더러웠다. 골목에서 다른 여자와 농도 짙은 스킨십을 하고 있는 놈과 결혼까지 생각했다니, 차연은 모멸감에 몸이 다 떨릴 지경이었다. “이 사람이군요, 토끼보다 빨리 싼다는 새끼가.” 뺨에서 눈물이 흐르기 직전, 묵직한 향이 밴 슈트 재킷에 차연의 얼굴이 파묻혔다. 차연을 구해 준 건 완벽한 외모로 사내에 소문이 자자한 재민이었다. “차연 씨한테 기회를 줄게요.” 재민의 차는 차연의 집이 아니라 재민의 집으로 향하는데. “나랑 자요.” * * * “누워요.” 한계인 듯 다급하게 차연을 넘어뜨린 그가 허벅지를 활짝 젖히며 삽입할 자세를 취했다. “잠깐만요, 부장님! 그렇게 큰 건! 아흑!” 벌름거리는 구멍에서 애액이 쉴 새 없이 흘렀지만 한 번에 품기엔 역부족이었다. “제대로 물어요.” 잔뜩 쉰 재민의 음성이 차연의 귓가에 달라붙었다. “아직 반도 안 들어갔으니까.”
작품 정보
〈제대로 물어요 (새턴나잇 NO.35)〉는 로하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07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