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민도형, 그에게 여자는 스쳐 가는 바람과 같았다. 하룻밤 욕망하면 끝나는 관계. 그게 그의 연애 방식이었다. “너랑 섹스, 하고 싶어.” 영원은 결코 빠져들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빠져드는 순간 늪처럼 그녀를 집어삼켜 버릴 테니까. 하지만, “잘 봐. 누가 널 이렇게 만드는지. 누가 널 이렇게 미치게 하는지, 누가 널 이렇게 숨넘어가게 기쁘게 하는지 말야.” 늪이란 본디, 안 된다고 생각한 순간 이미 서서히 상대를 잠식해 가는 존재였다.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그녀와, 그런 그녀를 완전히 소유하고자 하는 그. 두 사람의 매혹적인 술래잡기의 결말은... “흡, 도형 씨……. 읍…….” 진한 키스에 놀란 것도 잠시 영원이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호응해 왔다. 키스가 깊어짐과 동시에 그의 손이 바삐 움직였다. 빳빳이 선 가슴 돌기를 문지르고 비틀며 봉긋한 가슴을 양껏 쥐고 주물러 댔다. 두 다리는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자리 잡았다. 한 손을 내려 그녀의 다리를 좀 더 벌리고 그 사이에 성기를 자리 잡게 하고 좀 전의 관계로 미끌거리는 음부를 문질러 댔다. 질척이는 소리와 함께 영원의 입가에서 다시 열정에 휩싸인 신음이 흘러나왔다. 도형은 키스를 멈추고 그녀의 가슴을 빨아 댔다. 손은 음부를 자극하며 결합을 준비했다. 가슴에서 입술을 내려 아래로 내려가는 도형의 머리카락을 영원이 휘어잡고 긴장했다. 그가 뭘 할지 알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녀의 예상대로 움직였다. 그의 입술이 음부의 돌기를 찾아내 핥아 댔다. “아앗! 도형 씨.” 영원이 쥐어짜듯 신음을 흘리며 그를 불러 댔다. 도형은 그에 힘을 얻은 것처럼 더 빠르게 핥다가 깊이 베어 물고 빨았다. 그녀의 음부 전체를 빨고 혀를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여 핥아 댔다.
작품 정보
〈적합하지 않은 남자〉는 김승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