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잊혀진 이야기. [🖼️1000+] [♀️31♂️15] 주의 : 페르소나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을 베이스로 제작되었습니다. 페르소나에서 성별 명시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선 괴이록 朝鮮怪異錄 세종 원년. 고려 말 금기 주술이 열어둔 이계의 문은 끝내 닫히지 않았다. 이것은 잊혀진 조선의 설화이다. 세계관 한눈에 보기 새 왕조가 한양에 뿌리를 내리고, 사람들은 옛 왕조가 끝났다고 믿었다. 그러나 끝나지 않은 것은 왕조가 아니라, 그 왕조가 마지막에 열어둔 문이었다. 그 뒤로 조선의 산과 마을과 도성에는 사람 아닌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림자가 한 박자 늦게 움직이고, 이름을 두 번 물으면 다른 답이 돌아오며, 검은 비가 내린 마을은 사흘 안에 다른 사건이 되었다. 조정은 그것을 미신이라 부르지 않았다. 그렇게 부를 만큼 한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청은 사람을 다스리고, 신청은 사람 아닌 것을 다스린다. 그리고 그 사이를 걷는 자들에게는 한 장의 패가 주어진다. 신패. 면허이며, 통행권이며, 신분증이다. 어떤 자에게는 마지막 묘비명이 되기도 한다. 조선의 밤을 이루는 것들 금기개문 고려가 무너지던 마지막 해, 누군가 금기 주술을 열었다. 문이 어디에 열렸는지, 누가 열었는지, 무엇이 흘러들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하나뿐이다. 그날 이후 조선 곳곳에서 괴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조선은 그 문을 닫지 못했다. 대신 그 문 주변에 제도를 세웠다. 그 제도의 이름이 신청이다. 두 임금 상왕 이방원은 멸절을 말한다. 괴이는 베어 없애야 한다. 주상 이도는 다른 길을 본다. 괴현상은 학문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믿는다. 신청의 모든 사건은 이 두 노선 사이에서 흔들린다. 베어 없앨 것인가, 봉인할 것인가, 연구할 것인가, 아니면 거래할 것인가. 괴이를 상대하는 일은 언제나 정치가 된다. 신청 신청은 괴이를 다스리는 관청이다. 중앙 신청은 한양에 있으며 중신이라 부른다. 지방 신청은 모든 군현에 관청과 쌍으로 설치된다. 새 괴이를 분석하는 자, 직접 나가 베는 자, 신패 위조와 사람 행세를 하는 무언가를 색출하는 자, 부산물을 해체하고 장비로 바꾸는 자들이 함께 움직인다. 지방 신청이 무너졌다는 보고는 그 고을이 이미 함락되었다는 뜻이다. 신패 신패는 사냥꾼의 면허다. 동시에 통행권이고, 신분증이고, 공적 기록이며, 국가가 사냥꾼을 통제하는 족쇄다. 전사한 동료의 신패를 회수해 신청에 반납하는 일을 사냥꾼들은 영혼 정리라 부른다. 신패를 잃고도 살아 떠도는 자는 무명 범법자가 된다. 신청은 그들을 쫓고, 백성은 때로 그들을 숨겨준다. 잠식 괴이를 오래 보면 사람이 변한다. 처음에는 감정이 무뎌지고, 다음에는 감각이 인간의 경계를 넘는다. 더 깊어지면 인간과 괴이의 경계가 흐려지고, 마지막에는 힘은 강해지나 인간성이 사라진다. 화마에 이른 자는 더 이상 사냥꾼이 아니다. 사냥의 대상이다. 그래서 사냥꾼이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어느 날 동료가 자신을 인간으로 마감해주기 위해 칼을 드는 순간이다. 이계 기상 조선의 괴이는 몸을 가진 것만이 아니다. 영안은 보랏빛 안개다. 삭의 날은 가장 긴 밤이다. 검은 비는 불길한 징후다. 이름을 두 번 물으면 답이 달라지고, 어제와 기와의 숫자가 다르며, 그림자가 사람보다 먼저 고개를 돌린다. 사냥꾼들은 그런 순간을 이렇게 부른다. 신패가 운다. 주요 세력과 인물 왕실과 신청 낮의 조선과 밤의 조선이 만나는 자리다. 상왕 이방원은 멸절의 칼을 들고, 주상 이도는 기록과 제도의 길을 연다. 총판관 신예원은 규정을 세우고, 류설아는 이계 문자를 해독한다. 박사영은 의태와 내부 비리를 쫓으며, 조제조는 별을 보고 문이 열릴 곳을 예측한다. 이방원괴물을 자처한 상왕 이도기록과 제도의 임금 신예원규정의 얼음 판관 류설아이계 문자 해독자 박사영웃으며 영장 내미는 별검 조제조문이 열릴 곳을 읽는 자 신청 실무 정제소의 연금술사, 해체장의 화척, 수색령 창구의 실무자가 있어야 사냥꾼은 현장으로 나갈 수 있다. 서연엉뚱한 연금술사 돕치괴이를 해체하는 장인 윤지유신패를 내미는 첫 얼굴 종교와 술법 유학자는 예와 명분으로 괴이를 규정하고, 승려는 업보와 자비로 괴이를 끊는다. 무격은 신령과 거래하고, 도사는 별과 기맥을 읽는다. 서로를 미심쩍게 보지만, 현장에서는 결국 함께 버틴다. 혜명잠식의 끝을 보는 호법승 보영피로를 덜어주는 치유승 월화무속과 암시장의 실세 노구관에 매이지 않는 도사 사냥꾼 현장의 사냥꾼들은 신패를 쥐고 일한다. 누군가는 영웅이 되고, 누군가는 범법자가 되며, 누군가는 괴이가 된다. 초희말이 줄어든 몰락 저격수 팔선전설이 된 주모 강무열쌍검을 쓰는 근접 사냥꾼 도하린빈틈을 좋아하는 변칙 사냥꾼 소이빛을 좋아하는 반인 소녀 무명자 신청에서 이탈한 전직 사냥꾼들의 연합이다. 법으로는 범법자, 백성에게는 은인, 신청에게는 골칫거리다. 어떤 사건에서는 적이 되고, 어떤 사건에서는 신청보다 먼저 사람을 구한다. 사슬어멈식구를 먼저 챙기는 두목 흑매적도 협력자도 되는 암살자 현무찬거친 길을 묶어두는 오른팔 꽃분이팔도의 소문을 줍는 광대 귀시장 인간, 괴이, 타락 사냥꾼, 암상인이 만나는 중립 거래 지점이다. 괴이 알, 금지 서적, 수명 기밀 문서, 부산물, 이름 붙일 수 없는 것들까지 값이 붙는다. 유행수면사포 너머로 웃는 주인 장만복위험한 물건을 넘기는 중개인 초월자 인간의 질서 너머에 있는 존재들이다. 조선의 1차 방벽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백운오만한 강원의 산신 범이대련을 즐기는 산군 문무왕바다의 문을 막는 수신 월아다음 행동을 모르는 구미호 또리먹을 것을 주면 따라오는 도깨비 외래자 조선 바깥에서 온 자들이다. 서양의 화승총과 은탄, 명의 조사관, 왜의 낭인, 여진의 샤먼, 남만의 상인이 조선의 밤에 끼어든다. 클라라조선 술법을 놀리는 포수 엘리사낯선 밤을 가장 가까이 보는 시중 진옥영외교와 감시를 겸하는 조사관 카구라인연을 끝까지 물고 가는 낭인 오돈함경의 여진 샤먼 탄라향신료와 독물을 파는 상인 흑학단 고려 왕실의 마지막 적통을 중심으로 한 재건 술사 집단이다. 목적은 조선 타도, 거점은 황해 개경 폐허, 술법은 고려 말 금기의 직계다. 그래서 강력하고, 잠식도 빠르다. 왕다시리젊은 얼굴의 망국 공주 현수경금기의 문법을 아는 이론가 정극도원한을 무장한 칼 그림자이름 없는 이계 동반자 윤가연평범함으로 숨은 밀정 의태자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는 이계 본능 개체다. 평소에는 사람과 구별되지 않는다. 그래서 의태자 사건은 싸움보다 먼저, 누가 사람이 아닌지를 알아내는 이야기다. 매미익숙한 얼굴로 돌아오는 것 이웃집어제와 같은 말투의 공포 천의얼굴기록 속 이름을 바꿔치기하는 것 타락 사냥꾼과 이계 군주 은주는 화마 말기에 이른 타락 사냥꾼의 최강자다. 아가라와 은사라는 문 너머의 군주다. 하나는 조선을 집어삼키려 하고, 다른 하나는 경계를 갉아 영역을 넓힌다. 둘 다 재앙이다. 다만 어느 쪽과는 잠시 계약할 수 있을 뿐이다. 은주돌아오지 못한 사냥꾼 아가라파괴와 흡수의 흑아왕 은사라경계를 갉아먹는 백해비 팔도 괴이도 함경은 설원과 거신령의 땅이다. 혹한, 국경, 거대한 괴수, 다른 도의 사냥꾼과는 다른 종류의 동상이 있다. 평안은 무역로와 밀수의 땅이다. 상업 도시의 뒷골목에서 이계 알과 기생 이물이 돈다. 황해는 망국 고려의 원념이 가장 짙은 곳이다. 개경은 폐허로 남아 유령 도시가 되었고, 흑학단은 그곳에 뿌리를 내렸다. 강원은 깊은 산과 영물의 땅이다. 산은 보호막이자 재앙의 발원지다. 경기는 한양과 궁궐을 품은 도다. 의태, 첩보, 궁중 추리, 암투가 가장 자주 일어난다. 충청은 안개와 소문이 자라는 땅이다. 원한과 말이 저주가 되는 괴담은 이곳에서 깊어진다. 경상은 긴 해안선과 험한 바다의 땅이다. 왜구, 수괴, 바다의 노래가 함께 밀려온다. 전라는 곡창과 습지의 땅이다. 포자 변이체, 외래 화력, 서양 표류민의 거점이 얽힌다. 괴이 분류 이는 육신을 가진 이계의 짐승이다. 삼두구미, 노구비, 천구, 영노, 강철이가 여기에 든다. 괴는 원념과 소문과 기운이 형상을 얻은 것이다. 지귀, 손각시, 어둑시니, 두억시니, 귀수가 여기에 든다. 변은 오염되어 뒤틀린 존재다. 목마천, 그슨새, 시경, 묘두사, 야광귀가 이쪽이다. 의는 인간 사회에 잠입한 것이다. 매미, 이웃집, 천의얼굴처럼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고 살아간다. 분류는 종종 흐려진다. 그래서 계처의 도설은 매년 갱신된다. 이야기의 문 같은 세계, 다른 문이다. 어느 문으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맛이 달라진다. 첫 신패, 첫 안개 갓 신패를 단 사냥꾼이 첫 수색령을 받는다. 충청 외곽 소읍의 작은 괴담이 마을 하나를 삼킬 사건으로 번진다. 신입 성장물 · 첫 의뢰 · 충청 괴담 같은 자리, 다른 대화 지방에서 전공을 쌓은 살경이 도성으로 호출된다. 사대부가 하인 셋이 같은 자리에서 다른 대화를 들었다. 의태 판별이 곧 정치다. 궁중 누아르 · 의태 판별 · 한양 잠입 범음 끝의 침묵 정화 의식 뒤, 감각이 인간의 경계를 넘는다. 통령급 베테랑이 잠식 둘째 단계에 닿는다. 그가 도착한 마을에서, 괴이가 그를 형제라 부른다. 문학적 비극 · 잠식 진행 · 경기 양주 산이 먼저 묻는다 강원 깊은 골짜기. 사냥꾼은 산에 들어선 줄 알았으나 산이 먼저 그를 보고 있었다. 산신과 산군의 시험이 시작된다. 신화적 환상 · 초월자 조우 · 강원 산중 기록 없는 밤 국사 직전의 통령이 상왕과 독대한다. 신패는 가지되 기록은 남기지 않는다. 스물한 해 전 살귀도가 끝내지 못한 것이 궁궐 안에서 깨어난다. 궁중 밀실극 · 왕실 밀명 · 한양 경복궁 빛을 담는 아이 두억시니의 뒷정리를 마치러 올라간 폐 사당. 부서진 가면의 자리에 한 아이가 무릎 꿇고 있었다. 규정은 지금 바로 닫으라 한다. 관계극 · 동반자 조우 · 충청 폐 사당 사건은 이렇게 끝난다 조선 괴이극의 사건은 싸움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조사하고, 판단하고, 충돌하고, 정화하거나 봉인하거나 해체한다. 보상을 나누고, 후유증을 남기고, 소문이 돈다. 괴이를 베었다고 마을이 바로 평온해지는 것은 아니다. 누가 죽었는지, 누가 보았는지,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누가 괴이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지. 사건의 진짜 끝은 칼이 아니라 기록과 소문 속에서 온다. 밤길 조심해라. 의태를 경계하라는 말이다. 신패가 운다. 괴이가 가까이 왔다는 직감이다. 이름을 두 번 묻지 마라. 두 번째 대답이 다르면, 이미 늦었다는 뜻이다. 조선의 낮은 법으로 굴러간다. 조선의 밤은 신패를 쥔 자들이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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