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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좀 더 해줄까?” “……아니요.” “어째서?” 물을 필요도 없는 것을 묻는 슈헤이는, 손가락 마디로 가슴의 작은 돌기를 밀어 넣었다. 사와키는 경험한 적 없는 감각에 몸을 비튼다. “……싫어, 아…….” 어디까지나 상냥한 애무에, 사와키의 경계심도 한계에 다다랐다. 오늘은 종일 매우 피곤했다. 그렇지 않아도 마츠우라 두목이 쓰러진 후로, 아니, 좀 더 예전부터 사와키는 피곤해 있었다. 사람 피부의 따뜻함에 계속 굶주려 있던 것을 새삼스레 떠올린다. “이 정도로 그런 얼굴을 하면 마지막까지는 무리잖아.” “……싫어, 하…… 아…….” 밀고 빼기의 반복에, 사와키는 입술을 깨물고 견딘다. 그렇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며 도망쳐 버릴 것 같았다. 가슴에 솟구치는 감정의 파도에 숨이 거칠어진다. “민감하네. 아래도 그렇겠지?” “아냐…….” 고개를 저으며 부정한다. “가슴이 만져지는 것이 좋아?” 슈헤이의 비웃음에 사와키는 안절부절못했다. 지구의 반대쪽까지 구멍을 파고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운데, 가슴을 애무하는 손가락의 움직임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냉정함을 잃은 슈헤이를 상대로, 농락당하고 있을 뿐인 자신이 가장 안타까웠다. 슈헤이의 손가락에 자극받아 팽팽히 일어선 그것이 잡힌다. 숨을 뱉어낸 사와키의 것은 더욱 팽창하여, 허리가 애달픈 움직임으로 흔들리고 만다. 사와키는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슈헤이의 어깨에 다가갔다. 옷의 반질반질 매끄러운 천이 피부에 닿고, 그 너머로 슈헤이의 어깨의 든든함을 느낀다. “응, 으응…….” 바늘로 찌는 듯한 통증이 가슴에 피어날 때마다, 몸의 이곳저곳에 서서히 쾌감이 퍼진다. 틀림없이 쾌감이었다. 이 남자의 여자가 된다는 것이, 굴욕과는 다른 애달픈 패배감과 함께 몸에 사무쳐 온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남자에게 사랑받았을까? 슈헤이는 누구에게도 이런 식으로 만졌을까? 성감대를 정성껏 찾아내고, 천천히 파낸다. 마치 바람둥이다. 넓은 가슴에 안겨 착각을 일으키는 사람은 여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로는 슈헤이는 바람둥이보다도 더 질이 나쁘다. “숫처녀라는 것은 진짜인 것 같군. 기분 좋아진 적이 없나?” ***** 다운로드 1위! 리뷰 평가 1위!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베스트 1위를 차지하는 일본 전자책 사이트들을 석권한 최고의 BL 작품이 한국에 상륙! 『인의 없는 신부』 “여기도 개발되진 않은 모양이군?” 여치파의 유일한 조직원 사와키는 분위기 있는 미인이지만, 너무나도 난폭하여 ‘여치파의 미친개’라고 불린다. 조직의 존속을 위해서, 상부조직인 대룡파의 두목 보좌 이와시타 슈헤이에게 시집을 가게 되지만, 슈헤이의 배려 없는 말에 도망치고 만다. 다음 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나눈 키스에 가슴이 떨리고 만 사와키는 그를 향한 애정을 자각하고 마는데……. 섹시하고 강인한 야쿠자(안경) x 미인 양아치(안경)의 하트풀 러브 스토리!

작품 정보

〈인의 없는 신부〉는 코즈키 모미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와인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1 늘어 누적 1,0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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